[월간 지분추적] 신영자산, 한일홀딩스&세아제강 신규보고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은 최근 한 달간 14개 기업에 대해 지분 변동을 보였다.

신영자산은 한일홀딩스와 세아제강 보유 지분율이 5%를 넘었다고 신규보고했다. 단, 두 기업에 대한 지분 보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신영자산은 한일시멘트(분할전) 지분을 처음 취득했다. 이후 인적분할에 따라 지분율이 8월 7일 기준 5% 미만으로 낮아졌으나 약 한 달만에 지분율 5%를 회복했다.



세아제강 지분 5% 취득은 약 6년 만이다. 지난 2012년 3월 신영자산은 세아제강 지분을 5.97%에서 4.29%로 낮춘 바 있다.

CS홀딩스와 한국카본의 지분은 확대했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삼영이엔씨 외 8개 기업의 지분은 축소했다. 특히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분율은 5% 미만으로 낮아져 지분 공시 의무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