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실적 기대감 높아진 20선

8월 14일 상장기업의 2분기 실적이 대부분 발표됐습니다. 부지런한 투자자분들이라면 미리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시겠죠.

오늘 스노우볼 레터는 2018년 3분기 컨센서스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 영업이익 전망치 변동 내역을 정리했습니다. 컨센서스는 과거 3개월 평균치입니다.

서진시스템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가장 많이 상향됐습니다. 증권가는 지난 6월 20일 영업이익 55억원을 예상했으나 7월 20일엔 73억원, 8월 20일엔 102억원으로 눈높이를 올렸습니다. 이 밖에 영풍, 티케이케미칼 등의 전망치 상향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컨센서스가 기업의 실적을 담보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컨센서스 변동 내역을 통해 기업의 업황 개선 여부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는 있습니다. 보유 종목의 실적 점검과 종목 발굴에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