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 168억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계약... 매출비 16%

비아트론은 16일 Mianyang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 Ltd와 168억524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8월 16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4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07억8080만원 대비 16.72% 규모다.

비아트론은 올해 1월1일 부터 8월 16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856억908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21억5862만원 대비 37.9% 증가한 수치다.



비아트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66억9238만원으로 전년 동기 229억6422만원 대비 16.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7억4712만원으로 전년 동기 31억3282만원 대비 83.4%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7억6290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2142만원 대비 2,051% 늘었다.

이날 오후 2시 24분 현재 비아트론 주가는 전일대비 0.83% 상승한 1만21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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