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레나와 43억 공급계약... 매출비 0.4%

신성이엔지는 16일 레나와 43억5823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8월 16일부터 2019년 1월 1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5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905억4540만원 대비 0.44% 규모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1월1일 부터 8월 16일까지 총 12건, 누적 금액으론 1864억176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515억8518만원 대비 25.9% 감소한 수치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186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348억400만원 대비 11.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7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6억68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76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3억48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신성이엔지 주가는 전일대비 0.73% 하락한 135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2%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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