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1854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7%

신세계건설은 10일 에스에스지홀딩스와 1854억21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대구 감삼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4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644억원 대비 17.42%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8월 10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6920억7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521억745만원 대비 53.1%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950억179만원으로 전년 동기 2931억3097만원 대비 33.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3억6754만원으로 전년 동기 94억94만원 대비 85.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5억5126만원이다.

이날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36% 상승한 3만34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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