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8월 실적 시즌 속 저PER 20선

무더운 8월이 시작됐다. 뜨거운 여름만큼 증시도 뜨겁게 달아오르길 바라며, 오늘(2일) 레터에서는 '8월 저PER 20선'을 소개했다. PER(주가수익배수)이 낮은 순서대로 종목을 정리했다. PER이 낮은 것은 오해나 우려로 해당 기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1분기 연환산 순이익(최근 4분기 합산)과 전일 종가 기준 PER이 낮은 상장사 중, 최근 2년간 분기 적자 횟수가 1회 이하인 종목으로 추렸다. 일시적 이익이 반영된 기업을 걸러내기 위해 PER이 4배 미만인 종목은 제외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혹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한 종목도 제외했다.

넥센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PER은 4.1배로 전일(1일) 6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림산업, 사조대림, 유진투자증권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다면 다음 달 제공 예정인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저PER 리스트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위에서 소개된 종목들과 아이투자 2분기 잠정실적 기사를 함께 잘 살피면 실적이 개선된 저평가 종목을 한 발 앞서 찾을 수 있다.



돈이 보이는 아이투자 스노우볼레터
☞ '평생 무료'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