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급등주] 북미 정상회담 열린 지난주, 73% 급등주는?

18일 개장을 앞두고,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 한 주간 주가 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조비의 주가 상승률이 73%로 가장 높았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 주, 조비 주가는 14일을 제외하고 급등세를 보였다. 조비는 '단한번비료'를 제조하는 경농계열 비료 회사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북 경제 협력 이전에 비료 지원이 먼저 진행될 거라는 업계의 분석에 비료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농식품부와 관계기관은 남북농업협력추진단(가칭) 등 태스크포스(TF) 검토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아이텍반도체(62%), 서희건설(55%), 경농(49%) 등의 지난주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9%, 코스닥 지수는 1.4% 각각 하락했다.





재무상태 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이다. 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