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프리뷰] 씨엠에스에듀, 매출액 207억원..전년비 15%↑

씨엠에스에듀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늘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신한금융투자 윤창민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 성장한 207억원, 49억원으로 예상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수강료 수입 169억원(+9%, 전년 동기 대비), 교재 수입 24억원(+37%, 전년 동기 대비)으로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1분기에는 신규 출점한 센터가 없지만, 2분기에 신규 코딩 센터 1개가 출점 예정이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에 대해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코딩 센터 신규 개원 때문이라 설명했다. 신규 센터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려면 보통 9개월~1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올해 내내 비용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 덧붙였다.



베트남 사교육 시장에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하노이에 1호점 오픈 후 1년 이내 10개 이상 센터 개원이 목표다. 윤 연구원은 베트남 사교육 시장 진출이 향후 신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7년 4분기 실적과 오전 9시 43분 현재 주가 8520원(-1.3%, 전일비)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5.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1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