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명 | 매입가 | 수량 | 매입금액 | 현재가 | 순손익 | 수익률 |
| KISCO홀딩스 | 65,724 | 125 | 8,215,507 | 65,600 | -53,997 | -0.66% |
| 모베이스 | 6,386 | 1,976 | 10,517,930 | 5,060 | -558,471 | -5.31% |
| 선광 | 19,748 | 480 | 9,478,948 | 18,700 | -544,986 | -5.75% |
| 대양전기공업 | 12,302 | 560 | 6,889,010 | 13,750 | 774,780 | 11.25% |
| 디씨엠 | 13,022 | 638 | 8,280,000 | 12,400 | -405,973 | -4.90% |
| Total | 43,381,395 | -788,647 | -1.82% | |||
| 현금 | 10,108 | |||||
| 원금 | 10,000,000 | 현재 | 42,602,856 |
|||
| 2009: 35.06% | 2010: 17.51% | 2011: -7.67% | 2012: 32.03% | 2013: 33.04% | 2014: 14.51% | |
| 2015: 5.47% | 2016: 35.56% | 2017: 3.35% | 2018: -2.18% |
제 계좌의 종목들이 계속해서 소외를 받고 있습니다. CNBC의 워렌버핏의 인터뷰에서 "5억 주고 산 집이 내일 4억에 팔라고 팔순 없잖아요"라는 말을 듣고 주가의 등락에 흔들리지 말라는 교훈과 함께 제가 과연 가지고 있는 종목의 내재가치를 대략이라도 알고 있을까라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가치투자를 처음 접할 때는 정말 단순한 방법으로 내재가치를 구하고 내재가치에 다다를 때까지는 팔지 않겠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역시 시장의 위협과 유혹에 굴복하고 말았죠.
지금은 내재가치가 얼마인지 대략적으로라도 계산하지 않습니다. 점점 머리가 복잡해지다보니 예전의 단순함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계산이 빗나갈 확률은 높아지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정확히 계산해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저의 우상인 워렌버핏의 말이 중심을 다시 잡아 주네요.
내재가치는 정확히 모르지만 지금은 내재가치에 도달하지 않았다라는 믿음은 굳게 가지고 있으니 수개월동안의 조정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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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믿음이라도 있으니 좋으시겠읍니다.
요즘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읍니다.
뭔가 잘 안풀릴 땐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