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배당·실적·저평가 삼색 매력 20선

2017년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아이투자(www.itooza.com) 스노우볼레터는 '배당을 늘린 호실적 저평가주'를 소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5년 평균보다 낮은 종목을 찾았다. 또한, 지난해 배당금이 전년 대비 늘어난 종목을 추렸다. 실적 좋고, 주가 부담이 적으며 배당 매력도 올라간 종목들이다.

현재 PER이 낮은 순으로 20종목을 고른 결과, 한국토지신탁과 JB금융지주, 세보엠이씨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PER은 기업의 시장가치인 시가총액이 순이익 대비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투자지표이다.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5년 평균 PER이 20배를 넘는 종목은 제외했다. 이익 혹은 주가의 급변동으로 평균치가 왜곡된 기업을 가급적 걸러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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