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실적 좋고 주가는 싼 20선

어느덧 봄기운이 주위에 번지고, 실적 시즌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레터는 '호실적을 기록한 저평가 종목'을 업데이트해 소개합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트리플 증가' 종목을 찾고,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5년 평균보다 낮은 종목을 추렸습니다.

현재 PER이 낮은 순으로 20종목을 고른 결과, 한국토지신탁과 흥국화재, 동아에스텍 등이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PER은 기업의 시장가치인 시가총액이 순이익 대비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투자지표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5년 평균 PER이 20배를 넘는 종목은 제외했습니다. 이익 혹은 주가의 급변동으로 평균치가 왜곡된 기업을 가급적 걸러내기 위함입니다. 또한, 재무건전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하기 위해 주식MRI 재무안전성 점수가 3점 이상인 종목을 추렸습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가 자체개발한 종목 분석도구로 각 항목당 5점 만점이며, 3점 이상이면 해당 항목에서 보통 수준 이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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