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1월 저PBR 20선

새해 첫 날 주식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올해는 여러 종목이 두루 오르는 강세장을 기대하는 전망이 많다. 이럴 때 시가총액이 순자산(자산-부채)의 1/3 수준인 저PBR 기업도 재평가될 수 있다. 아이투자(www.itooza.com)가 1월 현 시점의 저PBR 20선을 선별했다.

이런 기업들은 워낙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어 조금만 저평가가 해소되도 큰 폭의 주가상승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아래 표 첫 번째에 있는 세방 주가가 50% 급등해도, PBR은 0.5배에 불과하다.

극심한 할인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려면 기업에 변화 조짐이 있어야한다.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늘었거나 평균 이상의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을 눈여겨 보는 게 좋다. 아래 표에서 세아홀딩스, 만호제강, 하이스틸, 한일철강 등의 최근 분기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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