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급등주] 지수 하락한 12월 3주, 61% 급등 종목은?

26일 개장을 앞두고,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 한 주간 주가 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오성엘에스티의 주가 상승률이 61%로 가장 높았다.

태양광 전문업체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19일과 21일 주가가 각각 상한가에 마감했다. 20일에는 18% 상승 마감해 3일간 주가가 무려 99% 상승했다. 유상증자를 통한 대규모(100억원) 자금 조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마리화나(대마초)' 테마주로 엮이는 등 다양한 이슈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22일 종가는 전일 대비 13% 내린 763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아이지스시스템(53%), 한올바이오파마(50%), 삼화전기(41%) 등의 지난주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7%, 코스닥 지수는 1.4% 각각 하락했다.



재무상태 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이다. 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