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좋은 주식을 고르는 9가지 'F스코어 기준'

최근 출간된 "주식 PER 종목선정 활용법"(키스 앤더슨 지음)에는 PER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선정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는 방법들입니다.

그 중 저자는 피오트로스키 교수의 F스코어와 PER 업그레이드 버전을 활용한 방법에 주목합니다. 저자가 명명한 '네이키드 PER'와 피오트로스키의 F스코어를 조합해서 사용하면 집중투자에 특히 효과적이라는 설명도 곁들여집니다.

오늘은 그런 방식의 기본이 되는 피오트로스키의 F스코어 9가지 기준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레터를 마칩니다. 참고로 이 책은 어제 오후부터 전자책으로도 출시됐습니다.

<피오트로스키의 F스코어 9가지 기준>
(출처: 주식PER 종목 선정 활용법, 키스 앤더슨 지음)

1. 수익성
1) 자산수익률: 양수면 1점, 음수면 0점
2) 자산수익률의 변화: 지난해 대비 높으면 1점, 아니면 0점
3)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 양수면 1점, 아니면 0점
4) 이익의 질: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크면 1점, 아니면 0점

2. 재무건전성
1) 기어링의 변화(레버리지): 지난해보다 기어링(장기부채비율)이 높아지면 1점, 아니면 0점
2) 유동성의 변화: 지난해 유동비율과 비교해서 올해 더 높아졌으면 1점, 아니면 0점
3)발행주식 수의 변화: 올해 새로 발행한 주식이 없으면 1점, 아니면 0점


3. 효율성
1) 매출총이익률의 변화: 올해가 지난해보다 높으면 1점, 아니면 0점
2) 자산회전율의 변화: 올해가 지난해보다 높으면 1점, 아니면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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