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불어나는 성장주식 투자법' 전자책 출시

"돈 좀 되는 주식 뭐 없을까?"

이런 개인투자자의 질문에 답하는 주식 책이 나왔다. 개인투자자의 스승으로 불리는 영국 짐 슬레이터의 저서 '돈이 불어나는 성장주식 투자법'이 종이책에 이어 전자책으로도 출시됐다.

20일 부크온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한달전 종이책 출시에 이어 지난주말 전자책으로도 읽을 수 있도록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 이 책은 소액 개인 투자자를 위한 맞춤 투자전략, 즉 소형 성장주식 투자법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지난해 짐 슬레이터의 전작 '줄루 주식투자법'이 출시와 함께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된 짐 슬레이터는 영국에서 전설적인 투자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주식투자로 오뚝이 같은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다. 한때 큰 실패를 맛봤지만, 주식투자를 통해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고, 이를 개인투자자들에게 전수해주는 역할을 평생 했다.

전작 '줄루 주식투자법'이 개인투자자의 핵심 전략을 일반적으로 소개했다면, 이번 책은 이른바 줄루 주식투자원칙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는 소형 성장주식에 특화해야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전자책 곧바로 보기)

터무니 없는 루머나 소문에 따라 이른바 급등주나 대박주는 이 책에서 말하는 성장주가 아니다. 기업의 가치에 입각해 미래에 많은 돈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되는 기업을 여러 분석을 통해 골라내는 것이다. 그런 기준이 일반 개인투자자도 이해하기 쉽게 이 책에 자세히 소개돼 있다. 이를 반영하듯,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책이 출간된 직후인 지난주 모 경제신문은 이 책 소개를 통해 "성장주를 찾고, 고르고, 사고파는 과정까지 상세하게 설명한 책"이라며 "성장주식 투자법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 신문은 "저자는 주가이익증가비율, 즉 PEG에서 성장주 발굴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 지표는 주식 저평가 여부를 따져 투자해야한다는 개념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모 경제신문 역시 "101세 할머니의 성장주 투자 성공 사례가 흥미를 끈다"며 "소액투자자를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돈이 불어나는 성장주식 투자법'을 구매한 독자를 대상으로 매주 유망주식 리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게 제공된다. 이 서비는 지난해 '줄루 주식투자법' 구매 독자에게 1년 이상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매주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따라서 두권의 책 가운데 한권을 구매한 독자라면 똑같은 서비스를 볼 수 있다. 책을 구매한 후 책 본문 안내에 따라 인증샷을 보내면, 인증 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아래 인증 페이지 이미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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