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밸류 프리미엄'에 관한 마지막 당부

"걱정하지 말고 PER을 최대한 잘 활용하라. 효과가 없어지면 어쩌나 하고 염려하지도 말아라. 어느덧 그 비밀의 문이 열린 지도 60년이 훨씬 넘었다. 1949년 '현명한 투자자'가 출간된 후 밸류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당신이 진정으로 감정의 스위를 끌 수 있고, 다른 어떤 것이 아닌 수치에 따라 투자할 수 있다면 환희와 공포에 따라 표류하는 시장이라는 바다에서 살아남는 극소수 가치투자자 중의 한 명이 될 것이다."(-키스 앤더슨 박사, 주식 PER 종목선정활용법 중에서-)

지난주 레터에서 소개한 '주식 PER 종목 선정 활용법'이 본격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아직 오프라인 서점에는 배포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서점에선 즉시 배송이 가능해졌습니다.

위 인용글은 책의 본문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당부 부분입니다. 대략적이나마 이 책이 어떤 성격의 책인지 가늠하는데 좋은 글귀일 것 같아 옮겨봤습니다.

이 책은 가치투자자로서 PER 혹은 밸류 프리미엄에 대한 믿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낯 익은 투자 대가들의 PER 활용법과 저자의 독창적인 업그레이드 PER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다소 딱딱한 이론적인 면이 있지만, 실용적인 효용성도 분명합니다.

초판에만 한정 증정하는 PER를 활용한 유망종목 리스트는 보너스 차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자책 작업은 현재 마무리 중이며, 늦어도 다음주 초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들이에도 좋지만, 책 읽기에도 딱 좋은 계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전일 투자자 관심 모은 우량주
평화홀딩스, 네오티스, 우주AMS, 유라테크,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에스티오, 성도이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