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다른 건 다 좋고, 주가만 안 오를 때

4년 10개월.

아이투자 대표 서비스 플래티넘 모델포트가 누적수익률 100%를 돌파하는 데 걸린 기간입니다. 2012년 9월 6일 10종목으로 포트를 구성한 이후 연평균 15.3% 속도로 100%에 도달했습니다.

아래는 그간 모델포트의 수익률 추이입니다. 출발 2년 만에 누적수익률 80%까지 쉼없이 오르다가, 이후 2년은 60%~80% 수익률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다시 20% 상승 중입니다.



수익률은 좋을 때와 정체 기간이 뚜렷하게 갈리지만, '저평가된 우량기업을 선별한다'는 모델포트의 운영 원칙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코엔텍과 참좋은레져처럼 올해 급등한 주식 상당 수는 지난해 이미 편입한 종목들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익이 늘고 투자아이디어가 유효했지만, 주가는 올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투자를 하면 위와 같은 상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기업도 좋고 이익도 성장하는 데 도무지 주가만 오르지 않아 투자자를 한숨짓게 합니다. 그럴수록 이익 성장을 확인하면서 기다릴 때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모델포트를 운영하면서 새삼 느끼곤 합니다.

"우리는 이익을 나중에 계산하지만, 우리가 저가에 매수할 때 그 이익을 포착했다는 것을 안다"
- 세스 클라만, 바우포스트 그룹 회장 -

가투 플래티넘 서비스는 100% 돌파를 기념, 짧은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오늘(24일)까지 평소의 20% 추가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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