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성장 지속&저평가 20선

어느덧 2017년도 절반이 훌쩍 지나고, 내달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오늘 레터는 실적 시즌에 앞서 살펴볼 만한 종목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한 저평가 상장사'를 찾아봤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의 집계치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지속한 상장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5년 평균 대비 낮은 종목을 추렸습니다.

PER이 낮은 순으로 20 종목을 고른 결과, 삼호와 황금에스티, 화성산업 등이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5년 평균 PER이 20배 이상인 종목은 제외했습니다. 순이익 혹은 주가 급변동으로 평균치가 왜곡된 기업을 가급적 걸러내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