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양봉] 서울반도체, 시가 대비 7.22%↑

서울반도체의 주가가 이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7.8% 오른 2만800원을 기록중이며, 시초가 대비 7.2% 높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CS증권과 메릴린치를 통해 각각 33만주, 23만주가량의 순매수 주문이 집계되고 있다.

거래량도 늘었다. 이시간 현재까지 서울반도체의 거래량은 296만7000주로, 직전일 거래량(46만4462주)의 약 6.4배다. 전일 같은 시간 거래량인 29만4300주와 비교하면 10배 많은 수준이다.





최근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 투자자가 5일간 누적기준 40만681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33만4277주를 순매도했다.



관련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이 속해있는 디스플레이장비 업종의 평균 상승률은 0.46%로 코스피 지수 등락률(▲0.33%)과 코스닥 지수 등락률(▲0.08%)보다 높은 수준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서울반도체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33위(상위 1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다만,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 주식MRI 서비스는 아이투자 가치투자클럽에서 제공한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가치투자클럽 서비스를 7일 간 무료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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