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노하우 배우세요.”… 탐방스쿨 개강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를 얻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요즘이다. 기업에 대한 정보도 마찬가지다. 전자공시와 사업보고서, 홈페이지와 뉴스, 관련 통계 사이트와 블로그 등을 검색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투자자도 많다.

그럼에도 기업 탐방의 효용은 여전하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업보고서나 홈페이지 등에서 바로 이해가 되지 않던 내용도 현장을 방문하면 속시원히 궁금증을 해결할 수도 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가 기업 IR 담당자를 직접 만나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회사가 개인 자격의 탐방을 잘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어렵게 탐방이 성사되도, 막상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난감하기만 하다.



만약 탐방 경험이 풍부한 기관 투자자와 함께 기업 IR 담당자에게 기업과 해당 업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으면 어떨까? 그 속에서 투자 방향과 아이디어를 찾거나 확인할 수 있고, 사업보고서에 적혀 있지 않은 회사의 속사정, 업계 전반에 대한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다.

집에서 사업보고서만 들여다보기엔 아쉬운 투자자들을 위해 더 퍼블릭 투자자문이 나섰다. ‘더 퍼블릭 투자자문과 함께하는 탐방스쿨’(이하 탐방스쿨)을 연다. 탐방스쿨에서는 가치투자 이론 수업부터 시작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탐방하고 IR 담당자를 만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탐방스쿨은 2017년 7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총 15개 기업을 탐방할 예정이다. 먼저 오픈 세션에서 기업탐방 목적과 인원배정, 탐방스타일과 제공서비스 소개가 1회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그런 다음엔 팀을 나눠 기간 내 1인당 3개 기업을 더퍼블릭 임직원과 함께 탐방한다. 탐방할 기업은 오픈 세션에서 조율을 통해 결정된다. 탐방 후에는 후기 공유와 탐방 요약 리포트를 제공하고 더퍼블릭 임직원과 함께 탐방 후기 및 간단한 Q&A 시간을 가진다.

확실한 기업공부를 위한 탐방 세미나 시간도 있다. 탐방 기업 중 3개 기업에 대한 더퍼블릭 임직원의 발표와 Q&A가 진행된다. 또한 탐방 요약 리포트는 탐방스쿨 기간 내 탐방을 진행할 15개 기업 모두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정원은 결제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한다.

탐방스쿨 담당자는 “탐방스쿨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사업보고서의 제한적인 정보를 뛰어넘어 좀 더 기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하고, 나아가 기업분석과 탐방에 자신감이 높아져 자신의 투자에 확신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업보고서 내의 제한적인 정보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탐방스쿨을 통해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3개월 간 이용료는 8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그외 문의사항은 아래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 02) 6404-9940

더 퍼블릭 투자자문과 함깨하는 탐방스쿨 자세히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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