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가슴 떨리는 주식'을 만났을 때 질문해야할 것들

최근 재출간된 메리 버핏의 저서 '워런 버핏만 알고 있는 주식투자의 비밀'에 보면 워런 버핏이 장기투자할 목적으로 고르는 주식에 던지는 기본적인 질문 8가지가 소개되고,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책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히 질문만 소개하고 오늘 레터를 마칩니다. 6월의 첫날, 좋은 성과 내시길 바랍니다.

<장기투자 우량주를 찾을 때 던져봐야할 8가지 질문>(출처: 워런 버핏만 알고있는 주식투자의 비밀)
1. 소비자에게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
2. 역대 실적이 강한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는가?
3. 부채가 얼마나 되는가?
4. ROE가 높은가?
5. 현재 사업을 유지하는데 얼마나 많은 이익잉여금을 소진해야하는가?
6. 이익잉여금을 신사업이나 자사주 매입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가?
7. 인플레이션에 맞춰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가?
8. 이익잉여금의 증가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인가?

P.S. 위 8가지 질문 가운데 네번째 ROE라는 용어가 생소하다면, 편한 자리가 놓여있는 대형 서점에서 잠깐이라도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용어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닌, 투자에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