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톡 효자종목①] 역발상 성공한 컴투스

슈스톡 2주년 기념..25일까지 최대 50%↓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슈퍼스톡스 포트폴리오(이하 '슈스톡 포트')가 시장을 월등히 웃도는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21일 아이투자(www.itooza.com) 슈퍼스톡스 클럽에 따르면 슈스톡 포트는 올해 들어 불과 3개월 반 만에 15% 급등했다. 같은 6.1%와 0.7% 오른 데 그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대비 평균 4.4배 뛰었다.

슈스톡 포트가 중·소형주 비중이 더 큰 점을 고려하면, 종목선택과 매매전략이 적절했음을 알 수 있다. 그중 컴투스는 '역발상'에 의한 접근이 결실을 거둔 경우다.



▷ 컴투스, 역발상 통했다..3개월 만에 41% 급등!

컴투스는 올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편입종목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중순 매수 후 3개월 반 만에 41% 급등했다. 슈스톡 포트는 이익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고,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 종목을 매수했다.

슈스톡 포트 매수 당시 컴투스는 지난해 6월 9일 기록했던 52주 최고가인 14만5200원 대비 거의 50% 하락한 상태였다. 매수가인 8만6000원은 컴투스가 12월 5일 기록한 52주 최저가 7만7600원보다 11% 가량 높다. 최고가 대비 급락한 주식이 약간 반등했을 때 주목하고 추천한 셈이다.

매수 이후 컴투스의 수익률은 보름 만에 12%를 돌파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1%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슈스톡 포트는 투자포인트가 유효한 데다, 투자매력 종합평가에서 고득점을 유지한 점을 고려해 보유를 지속했다.

보유 판단의 결실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수익률이 저점(-1%)을 찍은 후 불과 1주일 만에 컴투스 주가는 급등세로 전환했고, 최고 51%, 현재 41%를 달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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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아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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