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MRI 우량주는?

지난 6일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하며 4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사업보고서 마감일(3월 31일)까지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질텐데요.

오늘 레터는 2016년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 중 주식MRI 점수가 높은 기업을 정리해봤습니다.

주식MRI 점수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분석도구입니다. 수익성장성, 재무안정성, 사업독점력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합니다. 각 항목당 5점씩 총 2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량하고 저평가된 기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 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에스티아이, 테크윙, 인터로조 등이 리스트 상위에 랭크됐습니다. 예상치 개선이 실제 실적 개선을 담보해주진 않지만, 기업의 업황을 가늠하는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