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점검] 웅진씽크빅, KB자산 14.6% 보유..4Q 전망은?

[아이투자 오진경 데이터 기자] KB자산운용(이하 KB자산)이 지분을 14.6% 보유한 웅진씽크빅의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오후 3시 2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일 대비 0.7% 내린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1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웅진씽크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줄어든 168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105억원, 순이익은 25% 줄어든 64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이는 최근 3개월 간 웅진씽크빅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4분기 예상실적을 따로 내지 않은 곳이 있어, 연간 추정치를 토대로 역산했다.

전일 리포트를 발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석원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전집 부문의 실적이 주춤하다. 웅진씽크빅의 북클럽에 신규 가입하면 첫 달에 전집 3세트를 의무로 구매해야 하는데, 최근 북큐레이터 활동 인원의 감소에 따라 북클럽 신규 회원수가 하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최연구원은 북큐레이터 활동 인원 감소가 지난해 상반기 진행된 구조조정의 일시적인 여파이며, 영업조직 재편이 정상화되는 4분기 이후로는 실적이 다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지난 3분기까지 기록한 실적이 이를 보완해 연간으로 살펴보면 수익성이 전년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2016년 예상 매출액은 2015년 대비 3% 줄어든 6342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8%, 91% 증가한 368억원, 252억원으로 예상됐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014년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인 웅진북클럽을 출시했으며, 마진이 높은 해당 사업이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말 기준 웅진북클럽의 회원 수는 약 13만6000명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KB자산은 최근 웅진씽크빅의 지분을 축소하는 추세다. 지난 2014년 11월 18일(이하 보고서 작성 기준일) 웅진씽크빅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신규보고한 뒤, 대체로 지분을 늘려오다 2015년 10월 31일 기준 17.88%까지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다 웅진씽크빅의 주가가 1만4000원대를 기록한 2016년 2월 말 지분을 15.04%로 축소해 차익 실현했다. 가장 최근인 2016년 8월 31일 기준 보유 지분율은 14.60%다.



웅진씽크빅의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65%로 낮고 유동비율은 219%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22%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11배다.

지난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2.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9%다. 2016년 예상 연간 순이익 252억원으로 계산하면, PER은 13.7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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