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채워서 53주인 올 한 해도 어느덧 52주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다음주에 들어서면 사실상 업무가 마무리된 직장인들이 나오는가 하면, 증시는 폐장을 앞두고 배당락 등을 살펴봐야하는 등 여러모로 세밑 느낌이 강해질 것 같습니다. 모쪼록 새해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부크온도 새해 첫 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주식에 정통한 회계사로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박동흠 회계사의 신간이 1월초 발간되는데 독자에게 선보이는 내년 첫 책입니다.
참고로 이번 책은 전작 '박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을 기본으로 업종별로 더욱 수준 높은 분석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핵심만을 가려모은 책입니다. 그동안 저자가 수차례 실제 강의를 통해 얻어낸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반영, 보다 실용적인 내용을 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책 제목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만, '업종별 사업분보고서'나 '업종별 재무제표'라는 키워드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책에서는 특히 제조업은 물론, 제약 및 바이오, 도소매업, 수주업 등을 중심으로 핵심 분석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최고의 종목을 고르고 싶어하는 맞춤형 투자자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기대합니다.
출간을 맞이하여 여러분을 대상으로 기대서평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박회계사의 이번 신작을 축하하고,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짧은 댓글을 올려주시는 분들 중 10명을 선정해 박회계사의 이번 신간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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