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시장 약세..대가의 조언은?

"군자고궁(君子固窮), 소인궁람(小人窮濫)"

공자는 '군자는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진다'고 말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보면 '현명한 투자자는 시장이 약세를 보일 때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약세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정국의 혼란, 트럼프 리스크, 중국의 '한류 금지령' 등 대내외 소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 약세로 수익률이 부진할 때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그렇듯 난관이 닥쳤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면 회복이 어려운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공자의 말씀처럼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이지요.

위기가 닥쳤을 때 대가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이겨냈을까요? 투자자의 마음공부에 도움이 될 대가의 조언을 소개합니다.

▷ 워렌 버핏
1. 시장의 흐름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2. 시세창을 보지 말고 사업 가치의 변화를 보아라.
3. 시세 변동을 적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라. 변동의 물결에 휩쓸리기보다 그 어리석음에서 이익을 창출하라.
4. 시장의 폭락을 좋은 사업을 매수하는 기회로 삼아라.

▷ 피터 린치
1.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은 1월의 눈보라만큼이나 일상적인 것이다. 대비만 되어 있다면 주가하락이 당신에게 타격을 줄 수 없다.
2. 주가하락은 공포에 사로잡혀 폭풍우 치는 주식시장을 빠져나가려는 부화뇌동파들이 내던진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다.
3.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투자해야 하며, 손실을 입더라도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 존 템플턴
1.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2. 시장의 패닉에 절대 즉각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팔아야 할 시점은 시장이 추락하기 이전이지 추락한 다음이 아니다. 오히려 숨을 한 번 깊이 들이쉬고, 조용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보라.
3. 주식을 사야할 때는 비관론이 극도에 달했을 때이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1.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2. 버블 없이 폭락 없고, 폭락 없이 버블 없다.
3. 볼테르는 “아무리 나쁜 일이라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주식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 데이비드 드레먼
1. 정치적 위기와 금융 위기는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를 부채질한다. 위기에 매도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대응이다. 공황일수록 사야하며 팔면 안 된다.
2. 위기가 왔을 때는 주가하락을 뒷받침하는 이유들을 주의 깊게 분석하라. 자세히 따져보면 근거 없는 이유가 더 많다.
3. 위험을 폭넓게 분산하라. 어느 종목군의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없을 만큼 폭락한 것 같아도, 그 중에 지뢰가 숨어 있지 말라는 법은 없다.
4. 가치 구명줄(저PBR, 저PER)을 활용하라. 그 효과는 주가가 폭락할수록 커져서 큰 수익을 올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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