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재무제표와 투자, 연결고리 필요하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요즘 대세음악이라는 힙합 인기곡 '연결고리'의 한 구절입니다. 제목인 연결고리가 수십 회 반복되는 이 노래, 들어보셨나요?

연결고리는 서로 가까운 것들을 이어주죠. 특히 둘 사이에 시너지가 날 수 있다면 연결고리의 중요성은 더욱 큽니다.

재무제표와 투자도 연결고리가 큰 힘을 낼 수 있는 영역입니다. 특히 기업가치를 분석해 투자하려면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기업의 영업활동은 재무제표에 상세히 기록되며, 따라서 이를 해석할 수 있는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기회와 위험을 볼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 전문가는 단연 회계사입니다. 직접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직업이니 만큼 다양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접해볼 수 있지요. 또한 실제 기업 활동이 재무제표에 기록되는 과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기업의 실질 파악에도 크게 유리합니다.

다만 회계사가 투자까지 능한 경우는 쉽게 보기 어려운데요. 투자자가 재무제표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항목과 해석점은 재무제표 지식만으로 채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노래가사를 떠올려 보면, 재무제표와 투자와의 연결고리가 없는 거죠.

그래서 아이투자에서 재무제표를 강의하는 두 분 회계사가 더욱 돋보입니다. '투자에 정통한 회계사'로 이름을 알린 박동흠 회계사, 한국투자교육연구소에서 여러 강의를 진행한 최원철 회계사는 투자와 재무제표의 연결고리가 확실한 분들입니다. 투자나 재무, 어느 한쪽만의 지식으론 알 수 없는 기회와 위험을 상세히 알려줄 수 있는 것도 이 덕분이죠.

두 회계사가 강사로 나선 강의가 다음 달 8일과 15일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은 총 4주, 20시간 진행되며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전반을 상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최 회계사의 프로투자자를 위한 실전 재무제표 분석법은 하루, 5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현금흐름표 분석법 △영업활동 주기로 판단하는 기업의 경쟁력 △ROIC로 확인하는 비즈니스의 경쟁력 △성격별 분류를 활용한 비용분석법 등 일반 투자자가 알아내기 힘든 질적분석의 영역을 선별해 집중교육합니다.

오늘(23일)까지 신청하면 수강료 최대할인도 받을 수 있군요. '투자자 맞춤형' 재무제표 교육을 통해 단단한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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