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실적] 코맥스, 매출&이익 '트리플 증가'...PER 9.6배

16일 코맥스가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맥스는 비디오폰, 인터폰, CCTV 등 홈네트워크 전문업체다.

코맥스는 이날 오후 2시 25분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46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34억원을, 순이익은 104%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봐도 실적은 개선됐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4%, 123% 늘었다.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77%를 유지했지만 판관비율은 13%로 전년 동기 대비 4%p 줄었다. 매출액보다 이익이 더 크게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8%p 상승한 9.8%를 기록했다.

판매비와 관리비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전체 판관비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급여 항목이 올해 2분기 17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5%의 비중을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1%p 줄었고, 경상연구개발비도 전년 동기 전체 매출액의 3%를 차지하던것이 올해 2분기 2%(8억원 가량)로 줄었다.



올해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9%다. 전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 순이익이 늘어 PER은 낮아지고 ROE는 높아졌다.



※ 이익 늘었네..PER 얼마지? 계산기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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