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yboy 노후자금 펀드(2016.Mar)

이 번달은 일지가 좀 늦었네요. 물론 보잘것 없는 일지만요.

작은 아이가 독감이 폐렴으로 이어져 입원하고 퇴원한지 2주만에 이번엔 큰 아이가 똑같이 독감이 폐렴으로 이어져서 입원했는데 작은아이처럼 금방 나아지질 않네요. 벌써 나흘째인데...

엄마는 큰아이와 병원에 있어야 하고 저는 회사에 가야 하는데 작은 아이를 봐 줄 사람이 없어 참 애를 먹었습니다.

올해는 저도 그렇게 우리가족이 병원신세를 많이 지네요. 투자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에 주절주절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늘어 놓았네요.

3월의 계좌는 저희 가족과는 상관없이 그래도 좀 올라주어 작년보다 이제 1.53%만 더 따라 잡으면 됩니다. 이 계좌는 특히나 변동이 없어 무척 심심한 계좌이지만 그래도 저에게 확신을 심어준 계좌이기에 믿음이 갑니다.

종목별로 자금이 있으면 추매하고 싶은 한두개의 종목이 있습니다.

종합지수가 4월에는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르지만 아직 확실히 방향을 잡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