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분석] 하츠, 외인 매수세 '눈길'

단독 [아이투자 송선영 데이터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하고 있는 하츠가 눈길을 끈다. 3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하츠는 전일 대비 0.1% 내린 674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12일(이하 거래일 기준)에 하츠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하츠 주식은 총 16만1885주로 발행주식수의 1.26% 규모다. 같은 기간 하츠 주가는 5980원에서 6750원으로 12.9% 상승했다. 특히 지난 29일 하루 동안 11만3961주를 순매수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하츠의 실적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하츠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81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45억원, 순이익은 16%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보다 이익이 더 큰 폭으로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2015년 영업이익률도 5.5%로 전년보다 0.6%p 상승했다.


한편,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11월 23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하츠의 2016년 매출액을 842억(전년대비, +3.2%), 영업이익 47억(+5%, 영업이익률 5.5%)으로 예상했다. 가정 내 실내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고품질 렌지후드에 대한 수요가 커졌고, 2014년부터 신규 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개선된 실적과 더불어 안전한 재무상태와 풍부한 순현금자산도 눈에 띈다. 하츠의 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17%이며, 유동비율은 591%로 높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도 미미하다. 또한 하츠가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339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870억원 대비 약 39% 가량이다.


하츠는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10~3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이 기간 동안 평균시가배당률은 0.66%다. 지난 달 25일 발표한 현금배당 결정공시에 따르면 2015년 배당금은 30원으로 전년과 같고, 2015년 마지막 거래일 기준 시가배당률은 0.5%다. 주가가 점차 오르면서 시가배당률이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1.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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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06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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