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한국내화 9일째 팔아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국내화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600만원에 달하는 8826주를 순매도 했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한국내화 포함, 모두 20개다. 대성합동지주(40일), 동일기연(40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쎄미시스코, 코리아에스이 등 총 5개다. 

한국내화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서산, 동성화인텍 등 총 7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대성합동지주 동일기연 서산 흥국화재 흥국 동성화인텍 신풍제지 진로발효 한국정밀기계 만호제강 실리콘웍스 파크시스템스 아모텍 에스티오 엔알케이 쎄미시스코 코리아에스이 한국내화 메리츠종금증권 이원컴포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