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15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팔자'와 '사자'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두 매수 주체가 함께 매수한 호실적 종목이 있어 관심을 끕니다.

이날 스노우볼레터는 최근 1주와 2주 기준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순매수하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종목을 찾아봤습니다.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순으로 15개 종목을 추린 결과 키움증권, 삼기오토모티브, 백산 등이 조건을 만족했습니다.



* 위 표의 PER은 지난해(2015년) 연간 순이익과 전일(2월 25일) 시가총액으로 계산한 수치입니다. 주 재무제표가 연결 기준인 상장사 가운데 연결 순이익 전체값만을 발표하고, 지배·비지배 순이익은 따로 구분해 공시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이 경우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비지배 순이익 비중이 크지 않다면, 연간 순이익 계산시 4분기 순이익은 연결 전체값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