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대성미생물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대성미생물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대성미생물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3억4700만원에 달하는 3247주를 순매도 했다. 대성미생물의 외인지분율은 0.63%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대성미생물 포함 모두 35개다. 동일기연(35일), 서산(35일), 대성합동지주(35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삼양식품, 대성미생물, 코스맥스 등 총 4개다. 

대성미생물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3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서산, SIMPAC METALLOY, 현대증권, 부산산업, 동성화인텍, DGB금융지주, 진로발효 등 총 10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동일기연 서산 대성합동지주 SIMPAC METALLOY 현대증권 디아이씨 삼양사 YBM시사닷컴 부산산업 동성화인텍 신풍제지 서울반도체 메지온 DGB금융지주 진로발효 흥국 GS리테일 흥국화재 오상자이엘 사조해표 텔레칩스 LG 녹십자 도레이케미칼 DSR 일성건설 삼성물산 한국정밀기계 전방 영원무역홀딩스 삼성전자 삼양식품 대성미생물 코스맥스 동아에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