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잠정] 오스템, 수익성 개선...PER 4배

전일 오스템이 수익성이 개선된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3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2.2% 내린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524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429% 증가한 2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409% 증가한 64억원이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09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8% 증가한 136억원이다. 오스템은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제품의 영업이익 증가, 계열회사(칸세라)의 실적개선 등을 수익성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5.1%로 전년 동기 보다 5.0%p 높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4.3%로 전년보다 2.6%p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