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로 연 35% 수익에 도전

 여러분이 제가 제시했던 투자의 기초 이론들을 모두 이해하셨다면, 지금부터는 이런 모든 이론들을 종합해서 실제로 여러분이 직접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실전 투자 모델을 함께 만들어보겠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글을 처음 읽으신다면, 이 글을 보시기 전에 반드시 '여기'를 클릭하셔서 투자의 기초 이론들을 순서대로 먼저 공부하시길 강력히 요청합니다. 왜냐하면, 이 내용을 알고 있지 않으면 왜 이런 식의 투자를 해야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해소되지 않은 궁금증 때문에 잘 정립된 투자 규칙을 흔들림없이 오랜 기간 유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지난 포스팅(클릭)에서는 레버리지 ETF를 이용한 risk parity 전략을 통해 연30%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지난 번 방법의 장점은 무엇보다 강력한 수익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단점은 레버리지가 너무 커진 나머지 주식과 채권의 상관성이 일시적으로 높아져서 같이 하락하는 구간이 발생하는 경우, 손실폭 역시 커진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식과 채권의 상관성이 본질적으로 낮은 이유로 인해 주식 2배, 장기 채권 3배의 엄청난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최대 손실률이 9% 대에 불과합니다. 

 주식만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폭락장에서 반토막 이상 나는 것에 비한다면 이는 손실이라고 보기도 힘든 수준이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번 방법을 조금 수정해서 레버리지 risk parity 전략의 안정성을 더 개선시켜 손실폭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leverage risk parity 전략에 현금을 가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상식적인 이야기겠지만, 현금 비율이 높아지면 그 비중에 비례하여 수익과 손실폭이 감소합니다. 즉, 우리는 현금을 혼합하는 방식을 통해, 기본 포트폴리오를 얼마나 공격적으로 운용(수익률 중시)할지, 안정적으로 운용(손실폭 감소)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지난 포스팅(클릭)에서 확인한 가장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는 주식 2배와 장기 채권 3배로 구성된 risk parity portfolio 였는데요, 이 포트폴리오의 2010년 ~ 2015년 사이의 연평균 수익률은 31%, 최대 손실률은 9% 정도였습니다. 

위 방법에 따라 시뮬레이션 한 현금 비중에 따른 포트폴리오의 연평균 수익률과 최대 손실폭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금성 자산은 편의상 보수적으로 연 2.5% 단기 채권을 가정하여 계산하였습니다.

 어떻습니까? 우리는 현금을 혼합하는 지극히 단순한 방법으로 포트폴리오 수익의 공격성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가 있게 되었지요? 여러분은 어떤 방법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가장 공격적이고 화끈한 현금 30%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정반대입니다.

 제 스타일에는 가장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드는군요. 

 연 평균 11%라는 엄청난 수익을 내면서도 최대 손실폭은 2%대에 불과하군요..대단하지 않습니까? 

 어쨌거나 이런 방법을 통해 얼마든지 여러분이 원하는 수익률과 위험성을 콘트롤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랜시간 동안 제 포스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절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다양한 포트폴리오 운용 테크닉을 좀더 심화, 응용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조합해 보겠습니다.

 (무료 종목 추천 및 포트폴리오 비중 정보를 제공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셔서 회원가입해 주세요~)

 여러분의 인생이 걸린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 > 여기를 클릭하세요!

systrader7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