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영보화학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영보화학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영보화학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6억7600만원에 달하는 15만1295주를 샀다. 영보화학의 외인지분율은 53.53%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영보화학 포함 모두 20개다. 쎌바이오텍(31일), KPX케미칼(16일), 인터파크(15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GS건설, 영보화학, 율촌화학으로 총 3개다.

영보화학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4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쎌바이오텍, KPX케미칼, 인터파크, 미창석유, 한샘, 대덕전자, 삼립식품, 알에프텍으로 총 8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쎌바이오텍 KPX케미칼 인터파크 미창석유 한샘 한세실업 대덕전자 삼립식품 계룡건설 SK가스 바텍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신증권 LS 대상홀딩스 에이블씨엔씨 알에프텍 GS건설 영보화학 율촌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