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잠정] 부스타, 영업익 흑전 ... PER 8.5배

15일 부스타가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12시 48분 현재 전일 대비 4.8%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스타는 이날 오후 12시 20분 잠정실적을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24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은 144% 증가한 16억원이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77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0% 증가한 50억원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 동기 보다 6.7%p 높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보다 1.6%p 상승했다. 부스타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2014년에 하락했으나, 이익개선으로 지난해에 반등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8.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3%다.



한편, 이날 부스타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1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른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