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잠정] 디엔에프, 매출&영업이익 개선...PER 7배

4일 디엔에프가 개선된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4.2%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엔에프는 이날 오전 10시 8분 잠정실적을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하 개별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5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09% 증가한 31억원이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71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7% 증가한 170억원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27.0%로 전년 동기 보다 6.5%p 높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27.4%로 전년보다 3.1%p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2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3%다. 현재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 PER이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