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19회(201601)

작년 말 2016년 새해을 맞이하여 1월 효과를 기대하고 주식비중을

최대로 늘였는데 희망과는 다르게 병신년의 1월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통 80%대의 주식 비중을 유지했는데 99%까지 채운 것은 욕심이었고

흔히 말하는 역사학자의 함정에 빠진 꼴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글로써 반성을 대신할까 합니다

 

" 다른 사람의 투자방식을 그대로 복사한 것이 아니라면 어떤 투자 철학도

하루 아침에 완성될 수 없다 나의 경우에도 투자철학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꽤 오랜  성장 기간이 필요했다 

 

나의 투자 철학은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얻어지기도 했고,

다른 투자자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관찰함으로써 터득하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이 저지른 실수로부터

배워가는 매우 고통스러운 방법을 통해 얻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