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아세아제지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아세아제지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아세아제지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억4500만원에 달하는 1만4956주를 순매도 했다. 아세아제지의 외인지분율은 7.22%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아세아제지 포함 모두 53개다. 한솔인티큐브(29일), 호텔신라(25일), 네패스신소재(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팬오션, 동아원, CNH 등 총 7개다. 

아세아제지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네패스신소재, 화천기공, 한국석유, 서산, SIMPAC METALLOY, 디와이, 현대EP, 한일화학, 진로발효, 하나투어 등 총 17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한솔인티큐브 호텔신라 네패스신소재 화천기공 경농 선광 동일기연 보락 수출포장 대성합동지주 한국석유 서산 미래에셋증권 SIMPAC METALLOY 디와이 현대EP 한일화학 에스티오 진로발효 모아텍 동양물산 한국항공우주 태경산업 쿠쿠전자 원익머트리얼즈 동일방직 하나투어 테스나 삼천리자전거 동양 흥국 한미글로벌 DSR 만호제강 오리엔탈정공 한국컴퓨터 한화생명 지코 삼보판지 KT&G 서희건설 휴맥스홀딩스 LF 네이블 신한지주 현대증권 팬오션 동아원 CNH 전파기지국 아세아제지 대원산업 도레이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