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동부화재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동부화재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동부화재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75억1900만원에 달하는 26만849주를 샀다. 동부화재의 외인지분율은 48.64%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동부화재 포함 모두 9개다. 쎌바이오텍(19일), 인탑스(16일), 예스코(1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모토닉, 제주은행, 동부화재로 총 3개다.

동부화재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쎌바이오텍, 동부화재로 총 2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쎌바이오텍 인탑스 예스코 동국제약 BYC 한화케미칼 모토닉 제주은행 동부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