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유아이엘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유아이엘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유아이엘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8억3600만원에 달하는 7만1016주를 샀다. 유아이엘의 외인지분율은 13.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유아이엘 포함 모두 15개다. 신라교역(20일), BGF리테일(19일), 대덕전자(1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비씨월드제약, 유아이엘로 총 2개다.

유아이엘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대덕전자, 대정화금, 대한약품, 쎌바이오텍, 유아이엘로 총 5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신라교역 BGF리테일 대덕전자 오뚜기 넥스트아이 CJ헬로비전 동양이엔피 대정화금 서울가스 바이오니아 대한약품 쎌바이오텍 서울식품 비씨월드제약 유아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