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에스에프에이 5%↑...국민연금 등 편입주

국민연금 등 '큰손'이 보유한 에스에프에이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전일 대비 5.5%(2700원)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에스에프에이 지분을 처분했다고 지난해 10월 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8일 기준 지분율은 6.28%로 직전보고서(2015년 4월 9일) 대비 2.01%P(36만2364주) 감소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은 에스에프에이 지분을 축소했다고 지난해 12월 1일 보고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일임계약 보유분 1.38%(24만8308주)를 포함한 7.33%로 직전보고서(2015년 8월 31일) 대비 1.61%P(28만9568주)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해 11월 30일로 2350주를 평균 5만208원에 장내매도 했다.

신영자산운용도 에스에프에이 지분을 축소했다고 지난해 6월 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일 기준 지분율은 일임보유분 2.99%(53만8084주)를 포함한 6.10%로 직전보고서(2015년 6월 2일) 대비 1.13%P(20만1429주)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해 5월 29일로 일임매매분 478주를 평균 4만7124원에 장내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