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동성제약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동성제약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동성제약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7억4400만원에 달하는 14만7912주를 샀다. 동성제약의 외인지분율은 3.42%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동성제약 포함 모두 25개다. NPC(21일), 삼양식품(20일), 메디톡스(1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동성제약, 삼화전기로 총 2개다.

동성제약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메디톡스, 자화전자, 대덕전자, 한국콜마, 대정화금, 디에이치피코리아로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NPC 삼양식품 메디톡스 자화전자 신라교역 한신공영 미창석유 BGF리테일 미래컴퍼니 대덕전자 오뚜기 CJ헬로비전 넥스트아이 한국콜마 대정화금 동양이엔피 동부화재 삼지전자 C&S자산관리 서울제약 디에이치피코리아 동국제강 서울가스 동성제약 삼화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