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윈스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윈스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윈스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4억1700만원에 달하는 4만2250주를 순매도 했다. 윈스의 외인지분율은 23.39%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윈스 포함 모두 28개다. 남영비비안(53일), 한국정밀기계(20일), 대한화섬(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태경화학, 동일방직, 애강리메텍 등 총 11개다. 

윈스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4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코오롱글로벌 1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남영비비안 한국정밀기계 대한화섬 LS산전 에이씨티 이화산업 씨케이에이치 코오롱글로벌 동양시멘트 토니모리 코라오홀딩스 한솔인티큐브 CJ 화승알앤에이 DGB금융지주 대교 케이티스 태경화학 동일방직 애강리메텍 하림홀딩스 윈스 현대에이치씨엔 팀스 포스코강판 CNH 하이소닉 대양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