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선도전기 8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선도전기를 8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선도전기를 8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억900만원에 달하는 8만3955주를 샀다. 선도전기의 외인지분율은 2.29%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선도전기 포함 모두 33개다. S&TC(40일), 엠에스오토텍(26일), 인탑스(2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NHN엔터테인먼트, 한국제지, 코원 등 총 8개다.

선도전기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S&TC, 삼영전자, 인터파크, 아세아시멘트, 파세코, 딜리, 메디톡스, 태광산업, 삼성에스디에스, 선도전기로 총 10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S&TC 엠에스오토텍 인탑스 삼영전자 인터파크 케이비캐피탈 이노와이어리스 풍강 우진 벅스 만도 선진 아세아시멘트 멜파스 삼성공조 NPC 파워로직스 삼양식품 파세코 딜리 인프라웨어 NHN엔터테인먼트 한국제지 코원 메디톡스 대신증권 태광산업 삼성에스디에스 세방 선도전기 비아트론 금호전기 금호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