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GS 3%↑...국민연금 등 편입주

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GS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54분 현재 GS는 전일 대비 3.9%(1950원)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GS 지분을 줄였다고 2014년 10월 8일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9일 기준 지분율은 8.05%로 직전보고서(2014년 1월 7일) 대비 1.03%P(95만9327주) 감소했다.

반면,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은 GS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12월 2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12월 1일 기준 지분율은 7.37%로 직전보고서(2015년 7월 27일) 대비 1.07%P(99만1116주) 증가했다. 보고자 보유분에는 일임계약보유분 2.81%(261만505주)가 포함되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12월 1일로 일임매매분을 포함한 1만4616주를 평균 5만1809원에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