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쎌바이오텍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쎌바이오텍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쎌바이오텍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6억9300만원에 달하는 2만9602주를 샀다. 쎌바이오텍의 외인지분율은 15.1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쎌바이오텍 포함 모두 28개다. S&TC(33일), 송원산업(19일), 엠에스오토텍(1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쎌바이오텍, 케이비캐피탈, 한전KPS 등 총 4개다.

쎌바이오텍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7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S&TC, 한국철강, 아모텍, 현대EP, 삼영전자, JYP Ent., 우주일렉트로, 아비코전자, 인터파크, 쎌바이오텍, 한전KPS, 아나패스 등 총 12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S&TC 송원산업 엠에스오토텍 인탑스 휴맥스 BGF리테일 인터파크홀딩스 한국철강 에이원앤 엘아이에스 아모텍 우리이티아이 현대EP 삼영전자 동일기연 JYP Ent. 한양하이타오 웅진 태평양물산 동원금속 우주일렉트로 아비코전자 동원산업 인터파크 쎌바이오텍 케이비캐피탈 한전KPS 아나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