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아이리버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아이리버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아이리버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4억900만원에 달하는 6만4057주를 샀다. 아이리버의 외인지분율은 3.3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아이리버 포함 모두 19개다. 광주은행(22일), 코오롱인더(18일), 쎌바이오텍(1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대주전자재료, 아이리버로 총 2개다.

아이리버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7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쎌바이오텍, 에이텍, 휴비스, 제우스로 총 4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광주은행 코오롱인더 쎌바이오텍 LG하우시스 쌍용차 에이텍 휴비스 제우스 비아트론 한화테크윈 쏠리드 S&T중공업 성신양회 현대상사 씨유메디칼 팜스코 KTB투자증권 대주전자재료 아이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