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서흥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서흥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서흥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8억7200만원에 달하는 1만7666주를 샀다. 서흥의 외인지분율은 4.8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서흥 포함 모두 30개다. 다산네트웍스(27일), CS(20일), 디오(20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우리기술, 서흥, CJ대한통운으로 총 3개다.

 

서흥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신원, 한국철강, 미래에셋생명, 한화손해보험, 아바텍, 서흥으로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다산네트웍스 CS 디오 아이씨케이 광주은행 신원 선광 오뚜기 크라운제과 와이솔 오리온 이랜텍 현대미포조선 코오롱인더 쿠쿠전자 SBI액시즈 한국철강 미래에셋생명 알에프세미 케이비캐피탈 한화손해보험 이화공영 KCC 신한지주 흥국 아바텍 KCC건설 우리기술 서흥 CJ대한통운